김건희 특검팀, 삼부토건 압수수색…‘주가조작 의혹’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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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선 기자
조희선 기자
수정 2025-07-03 09:17
입력 2025-07-0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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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사무실 앞에서 현판 제막을 한 뒤 발언하고 있다. 2025.7.2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사무실 앞에서 현판 제막을 한 뒤 발언하고 있다. 2025.7.2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삼부토건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특검팀은 3일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오전 삼부토건 등 회사·피의자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김 여사가 삼부토건 주가 조작에 개입됐다는 의혹을 파헤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달 12일 민 특검이 임명된 이후 처음 벌이는 강제 수사이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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