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는 보수 정당될 것”…장동혁, 국민께 드리는 ‘손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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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웅 기자
곽진웅 기자
수정 2025-08-29 11:35
입력 2025-08-29 10:47

장동혁, 손편지에서 “새 모습 보여드리겠다”
해결하는 ‘민생정당’ 유능한 ‘정책정당’ 강조
송언석 “저희가 부족했다. 반성한다” 사과
국민의힘 의원들 손편지, 최수진 대표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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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등 의원들이 29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5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국민께 드리는 손 편지’를 들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등 의원들이 29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5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국민께 드리는 손 편지’를 들고 있다.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9일 국민께 드리는 손편지에서 “깨어서 고민하고 해결하는 민생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연찬회 중 ‘국민께 드리는 손 편지’ 행사에서 “국민의힘이 부족했다. 변하겠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이렇게 썼다. 그러면서 “국민의 눈물을 닦아드리는 국민의힘, 국민의 고통을 덜어드리는 국민의힘,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국민의힘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국민께서 사랑하셨던, 유능한 정책정당의 모습을 되찾겠다”며 “국민의힘이 있어서 국민에게 힘이 되는 대한민국, 국민의힘이 있어서 희망이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편지에 “저희가 부족했다. 많이 모자랐다”며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반성한다”고 썼다. 그러면서 “다시 국민 여러분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뼈를 깎는 노력을 하겠다”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연찬회에서 의원들이 작성한 편지는 최수진 의원이 대표 낭독했다. 그는 편지에서 “과거에 안주하지 않고, 진정한 변화와 쇄신을 통해서 국민 속으로 들어가겠다”며 “더 이상 기득권에 매달리지 않고 국민 전체 목소리를 듣는 정당, 국민 모두의 삶을 지키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최 의원은 이어 “어렵게 찾은 정권을 허망하게 빼앗겼고, 국회 개원이 되자마자 더불어민주당의 무도한 폭거에 시달리고 어느 순간 ‘내란정당’이라는 프레임에 갇혀버렸다”며 “우리 보수는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한강 기적을 만들어냈다. 사랑받는 당당한 보수정당 모습을 되찾겠다”고 했다.

인천 곽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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