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KAIST 서울캠퍼스 기숙사 리모델링 준공·기증

김기중 기자
수정 2025-09-18 17:24
입력 2025-09-18 17:24

부영그룹이 18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서울캠퍼스에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과 이광형 KAIST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숙사 리모델링 준공·기증식을 열었다. 부영은 지난해 KAIST 노후 기숙사 개선을 위해 200억원을 쾌척했다. KAIST는 이 회장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리모델링한 기숙사에 이 회장 아호인 ‘우정’(宇庭)을 붙였다. 이번에 준공된 서울캠퍼스 기숙사도 ‘우정 소정사’와 ‘우정 파정사’로 명명된다.
김기중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