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첫 확진자 발생…신천지교회 다니는 여자친구 둔 병사

윤창수 기자
수정 2020-02-21 09:26
입력 2020-02-21 09:16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1일 증평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 부대 병사 A씨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날 오전 4시 국군수도통합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휴가 중 대구에 가서 신천지교회에 다니는 여자친구를 만나고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도와 증평군은 관련 대책 회의를 하고 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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