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서 조업후 실종된 70대…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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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수정 2025-07-22 17:04
입력 2025-07-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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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이 신진항 인근 해안가에서 실종자를 발견해 구조하고 있다. 태안해경 제공
태안해경이 신진항 인근 해안가에서 실종자를 발견해 구조하고 있다. 태안해경 제공


22일 오전 5시쯤 충남 태안 신진항에서 실종된 70대 선원 A씨가 10시간이 지나 인근 해안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7분쯤 조업을 마치고 태안군 근흥면 신진항으로 입항한 30t급 어선(승선원 3명)에서 “조업 후 입항하니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태안해경은 구조대, 경비함정 등 가용세력을 급파해 해상과 해안 일대에 대한 집중 수색을 진행했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쯤 인근 해안가에서 지역 주민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태안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태안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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