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 잠수교 차량·인도 전면통제… 팔당댐 초당 7000t 이상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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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수정 2025-07-20 11:24
입력 2025-07-2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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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 지역에 내린 집중 호우로 서울 중랑천 수위가 상승한 20일 오전 서울 노원구 월계1교 인근 동부간선도로에서 서울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이 도로 정비작업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2시 37분부로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부터 성수JC 구간의 양방향 교통을 전면 통제 중이라고 밝혔다. 2025.7.20 뉴스1
경기 북부 지역에 내린 집중 호우로 서울 중랑천 수위가 상승한 20일 오전 서울 노원구 월계1교 인근 동부간선도로에서 서울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이 도로 정비작업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2시 37분부로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부터 성수JC 구간의 양방향 교통을 전면 통제 중이라고 밝혔다. 2025.7.20 뉴스1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나 20일 오전 10시 40분부터 서울 잠수교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같은 시각 기준 초당 7000t 이상의 물이 팔당댐에서 한강으로 방류되고 있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앞서 이날 오전 7시 23분부터 잠수교 인도 양방향 통제를 시작했다.



중랑천 수위 상승에 따라 이날 오전 2시 8분부터 동부간선도로 진입 램프(수락지하차도~성수JC)를 통제한 데 이어 오전 2시 37분부터는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부터 성수JC 구간의 양방향 교통을 전면 통제 중이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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