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비 속 전북지역 학교 17곳 누수, 정전…2개교는 단축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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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욱 기자
설정욱 기자
수정 2025-07-17 18:36
입력 2025-07-1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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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이 침수된 학교. 전북소방본부 제공
운동장이 침수된 학교. 전북소방본부 제공


장대비가 내린 전북지역 학교에서 정전과 누수 등 피해가 발생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오후 1시 30분 현재까지 도내 17개 학교에서 호우와 낙뢰에 의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집중호우로 학교 10곳이 낙뢰로 정전됐다.

또 학교 7곳에서는 건물 누수가 일어났다.

2개 학교에서는 단축수업을 하고 학생들을 일찍 귀가시켰다.

현재 복구작업은 대부분 완료된 상태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상황관리전담반을 지속 운영해 피해 상황 보고 접수와 응급 복구 지원 등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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