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즉흥·즉석 문답 척척…‘도어스테핑 필요없네’ [포착]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권윤희 기자
권윤희 기자
수정 2025-07-08 18:27
입력 2025-07-08 17:57
이미지 확대
기자들과 대화하는 이재명 대통령
기자들과 대화하는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국무총리,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8일 용산 대통령실 직원식당에서 식사 후 매점에서 만난 기자들과 차를 마시며 대화하고 있다. 2025.7.8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즉흥 브리핑’이 이재명 대통령의 소통 방식 중 하나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8일 오전 국무회의 직후, 김민석 국무총리와 대통령실 직원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했다.

이 대통령이 김 총리 취임 직후 이틀 연속 오찬을 함께한 것은 국정 전반에서 소통과 협업을 중시하겠다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식사 후 이 대통령은 대통령실 출입기자단과 차담회를 가졌다. 사전에 예고되지 않은 깜짝 만남이었다.

식당 인근 카페에서 기자들과 마주친 이 대통령은 즉석에서 차담회를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내외 현안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직접 답했다. 김 총리와 강 비서실장도 배석했다.

이 대통령과 출입기자단 간 차담회가 대통령실 내에서 성사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이 대통령은 ‘즉흥’, ‘즉석’ 질문에도 답변에 막힘이 없었다는 후문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격식 없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걸 선호하는 만큼, 공식 기자회견을 비롯해 오늘과 같은 즉흥 브리핑도 앞으로 자주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미지 확대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국무총리,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8일 용산 대통령실 직원식당에서 식사 후 매점에서 만난 기자들과 차를 마시며 대화하고 있다. 2025.7.8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국무총리,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8일 용산 대통령실 직원식당에서 식사 후 매점에서 만난 기자들과 차를 마시며 대화하고 있다. 2025.7.8 뉴시스


이미지 확대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국무총리,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8일 용산 대통령실 직원식당에서 식사 후 매점에서 만난 기자들과 차를 마시며 대화하고 있다. 2025.7.8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국무총리,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8일 용산 대통령실 직원식당에서 식사 후 매점에서 만난 기자들과 차를 마시며 대화하고 있다. 2025.7.8 뉴시스


이미지 확대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국무총리,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8일 용산 대통령실 직원식당에서 식사 후 매점에서 만난 기자들과 차를 마시며 대화하고 있다. 2025.7.8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국무총리,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8일 용산 대통령실 직원식당에서 식사 후 매점에서 만난 기자들과 차를 마시며 대화하고 있다. 2025.7.8 뉴시스


이미지 확대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국무총리,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8일 용산 대통령실 직원식당에서 식사 후 매점에서 만난 기자들과 차를 마시며 대화하고 있다. 2025.7.8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국무총리,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8일 용산 대통령실 직원식당에서 식사 후 매점에서 만난 기자들과 차를 마시며 대화하고 있다. 2025.7.8 뉴시스


이미지 확대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국무총리,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8일 용산 대통령실 직원식당에서 식사 후 매점에서 만난 기자들과 차를 마시며 웃고 있다. 2025.7.8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국무총리,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8일 용산 대통령실 직원식당에서 식사 후 매점에서 만난 기자들과 차를 마시며 웃고 있다. 2025.7.8 뉴시스


이미지 확대
출입기자들과 티타임 하는 이재명 대통령
출입기자들과 티타임 하는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국무총리,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8일 용산 대통령실 직원식당에서 식사 후 매점에서 만난 기자들과 차를 마시며 대화하고 있다. 2025.7.8 뉴시스


권윤희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121년 역사의 서울신문 회원이 되시겠어요?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