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모스 탄 전 대사 초청 간증 집회
수정 2025-07-17 17:50
입력 2025-07-1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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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 탄 미국 리버티대 교수(전 미국 국무부 국제사법 대사)가 17일 오후 서울 은평구 은평제일교회에서 열린 모스탄 대사 초청 간증 집회에서 설교에 앞서 기도하고 있다. 2025.7.17.
뉴스1 -
모스 탄 미국 리버티대 교수(전 미국 국무부 국제사법 대사)가 17일 오후 서울 은평구 은평제일교회에서 열린 모스탄 대사 초청 간증 집회에서 설교에 앞서 기도하고 있다. 2025.7.17.
뉴스1 -
모스 탄 미국 리버티대 교수(전 미국 국무부 국제사법 대사)가 17일 오후 서울 은평구 은평제일교회에서 열린 모스탄 대사 초청 간증 집회에서 설교에 앞서 신도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2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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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 탄 미국 리버티대 교수(전 미국 국무부 국제사법 대사)가 17일 오후 서울 은평구 은평제일교회에서 열린 모스탄 대사 초청 간증 집회에서 설교하고 있다. 202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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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 탄 미국 리버티대 교수(전 미국 국무부 국제사법 대사)가 17일 오후 서울 은평구 은평제일교회에서 모스탄 대사 초청 간증 집회에서 설교를 하고 있는 가운데 한 신도가 미국 국기를 들고 있다. 202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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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 탄 미국 리버티대 교수(전 미국 국무부 국제사법 대사)가 17일 오후 서울 은평구 은평제일교회에서 열린 모스탄 대사 초청 간증 집회에서 설교하고 있다. 2025.7.17.
뉴스1 -
모스 탄 미국 리버티대 교수(전 미국 국무부 국제사법 대사)가 17일 오후 서울 은평구 은평제일교회에서 열린 모스탄 대사 초청 간증 집회에서 설교하고 있다. 2025.7.17.
뉴스1 -
모스 탄 미국 리버티대 교수(전 미국 국무부 국제사법 대사)가 17일 오후 서울 은평구 은평제일교회에서 열린 모스탄 대사 초청 간증 집회에서 설교하고 있다. 2025.7.17.
뉴스1
한국을 방문 중인 ‘부정선거론자’ 모스 탄(한국명 단현명) 미국 리버티대 교수(전 국무부 국제형사사법대사)가 17일 서울의 한 교회를 찾아 설교했다. 교회 밖에선 맞불집회가 열리며 양쪽 간 고성이 오갔다.
탄 교수는 이날 오후 2시께 은평구 진관동 은평제일교회를 방문해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유에스에이(USA)”를 외치는 교인들의 연호 속에 연단에 올랐다.
탄 교수는 설교에서 한국을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가려 한 지도자가 탄압받고 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교회 안에서는 그를 주한 미 대사로 보내달라고 미국에 청원하자는 서명운동도 진행됐다.
민주당 은평을 지역위원회와 유튜버 등 60여명은 교회 앞에서 탄 교수 규탄 집회를 열었다.
일부 교인이 이들에게 소리치며 양측 간 욕설과 고성이 오갔으나 경찰 제지로 물리적 충돌은 빚어지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국무부 국제형사사법대사를 지낸 탄 교수는 최근 한국에 입국해 부정선거가 이뤄졌다거나 이재명 대통령이 청소년 시절 강력범죄에 연루됐다는 주장 등을 펴왔다. 그는 국내 시민단체로부터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탄 교수는 최근 보수단체 주최 간담회에서 아직 임명이 안 된 주한미국대사 가능성에 관한 질문을 받고 후보에 포함됐다는 취지로 주장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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