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김정은, 구축함 ‘최현호’ 시험과정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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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8-19 11:11
입력 2025-08-19 11:11


북한은 지난 4월 26일 5000t급 신형 구축함 ‘최현호’를 공개했다.

그로부터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은 5월 21일 같은 급의 두 번째 구축함을 공개했지만 진수식 도중 배가 좌초하면서 망신을 샀고, 6월 12일에는 넘어진 배를 수리해 ‘강건호’라 명명하고 새로 진수식을 했다. 지난 7월 22일에는 최현급 신형 구축함을 내년 10월 10일까지 추가로 건조하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북한이 한미연합훈련 시작에 맞춰 김 위원장의 강경 발언을 전한 것은 대남·대미 적개의식을 높여 내부 단결을 꾀하려는 의도도 있지만, 북한과 대화를 원하는 한미를 향해 한미연합훈련 중단을 압박한 것일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사진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8일 평안남도 남포조선소를 방문한 모습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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