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현준·아영이네 행복주택…서울 인플루언서 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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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미 기자
서유미 기자
수정 2025-10-01 16:03
입력 2025-10-01 16:03
서울시는 1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서울 인플루언서 어워즈’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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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5 서울 인플루언서 어워즈’에서 인플루언서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5 서울 인플루언서 어워즈’에서 인플루언서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그간 서울의 매력을 홍보해 온 인플루언서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는 행사다. 모두 86명의 인플루언서 후보자 중 시민 13만명이 참여한 투표를 거쳐 어워즈 대상자 30명을 선정했다.

서울 인플루언서 인증패는 진우와해티, 셜록현준, 수마일, 릴리언니 등이 받았다.

셜록현준(건축가 유현준 교수)은 서울이 역사·문화·창의성이 결합한 도시로 성장해온 과정을 건축가의 시각으로 풀어내며 서울의 정체성과 매력을 새롭게 조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영이네 행복주택(윤인환)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근무 경험을 토대로 공공임대주택 청약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해 정책 신뢰도를 높였다. 시는 주요 행사와 축제 등에 참여한 인플루언서 29명도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지영 강사와 서울청년 취업멘토링 페스타 등 다양한 시정 현장에 참여한 원샷한솔(김한솔) 등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인플루언서들과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촬영 시 운영시설 자유 출입권, 주요 행사 사전 초청 등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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