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제2회 장성 푸른들 잔디축제’ 연다···2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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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기자
수정 2025-09-18 10:06
입력 2025-09-18 10:06

전국 최대 잔디 생산지···장성군 삼서면서
대금 연주· 퓨전국악 그룹 ‘올라’ 등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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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 ‘제2회 푸른들 잔디축제’ 홍보 포스터. (장성군 제공)
전남 장성군 ‘제2회 푸른들 잔디축제’ 홍보 포스터. (장성군 제공)


전국 잔디 최대 생산지인 전남 장성군에서 푸른들 잔디 축제가 열린다.

장성군은 전국 잔디 생산량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는 장성군 삼서면에서 오는 20일 ‘제2회 장성 푸른들 잔디축제’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삼서 주민들의 통기타·난타·라인댄스·요가 공연과 ‘삼서 잔디의 역사’ 영상 상영, 수해리 주민들의 노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전통 가락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줄 송경배 대금 연주, 퓨전국악 그룹 ‘올라’, 신유식의 색소폰 연주와 가수 최유진·진이랑·정소라의 축하 무대도 마련됐다. 행사 중간에는 오엑스(OX) 퀴즈, 보물찾기 등 관객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잔디밭에서 즐기는 캠핑 체험과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잔디 감성 포토존’, 허기를 달래 줄 ‘먹거리존’도 마련돼 다양한 추억을 담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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