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알뜰폰 기본료0원 판매재개…갤럭시s7도 가입가능?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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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수정 2016-03-08 10:51
입력 2016-03-0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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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알뜰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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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알뜰폰 기본료0원 요금제 15일 판매 시작

알뜰폰 사업자 에넥스텔레콤이 온라인 직영샵 ‘A모바일샵(A Mobile SHOP)’을 오는 15일 오픈하면서 ‘기본료 0원’으로 화제를 모았던 ‘A제로’ 요금제 판매를 재개한다.

소비자는 A모바일샵에서 에넥스텔레콤의 요금제와 단말 상품을 확인하고 스스로 사용 패턴에 맞게 상품을 선택, 가입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보급형 단말부터 오는 11일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의 ‘갤럭시 S7’, ‘갤럭시 S7 엣지’, LG전자의 ‘G5’까지 예약가입이 가능하며 ‘아이폰(리퍼단말)’과 최신형까지 다양한 단말기 선택이 가능하다. 모든 단말기에서 A제로 요금제 선택이 가능하다.

에넥스텔레콤 지난 2일 우체국을 통한판매가 중단된 A제로 요금제 가입 대기 수요가 많을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A모바일샵이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접수 고객 처리를 위해 지난 2일부터 가입중단을 해 온 에넥스텔레콤은 “원스톱으로 접수가 가능한 A모바일샵으로 퀄리티 높은 서비스제공을 위해 힘쓸것”이라며 “현재 접수 폭주로 인해 고객센터 연결이 지연되는 부분은 인력충원 및 센터 확장 등을 통해 오는 14일까지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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