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계약’ 이서진, 집안 자산이 600억? “역시 뉴욕형은 달라”

박성국 기자
수정 2016-02-12 14:49
입력 2016-02-12 14:49

‘결혼계약 이서진’
배우 이서진이 MBC 새 주말 특별기획 ‘결혼계약’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배우 이서진이 MBC 새 주말 특별기획 ‘결혼계약’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이 가운데 이서진의 집안과 스펙도 주목받고 있다. 이서진은 유명한 금융가 집안 자제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할아버지 이보형씨는 일제시대 경성법학전문학교(현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서울은행장과 제일은행장 및 금융통화운영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 지난 2005년 타계한 아버지 고 이재응씨는 안흥상호신용금고 대표이사를 지냈다.
이서진 또한 미국 뉴욕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2011년 에스크베리타스 자산운용의 상무로 근무한 적 있다.
이러한 집안 배경 때문에 이서진은 ‘집안 자산이 600억’이라는 소문에 휩싸이기도 했다.
한편 MBC ‘결혼계약’은 돈을 인생의 최고 가치로 꼽는 남자와 삶의 벼랑 끝에 선 여자가 함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멜로 드라마로, 오는 3월 5일 방송될 예정이다.
‘결혼계약’에는 이서진과 함께 그의 절친 김광규도 함께 출연한다. 김광규는 이 작품에서 주인공 이서진의 노안 친구 박호준 역을 맡는다. 이서진과 김광규는 실제 단짝으로 tvN ‘삼시세끼’ 등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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