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빈민가 화재 현장서 전선 챙기는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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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8-07 00:54
입력 2025-08-07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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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빈민가 화재 현장서 전선 챙기는 주민들
필리핀 빈민가 화재 현장서 전선 챙기는 주민들 필리핀 마닐라시 인구 밀집 지역인 톤도의 해피랜드 아로마에서 6일(현지시간) 화재가 발생한 뒤 주민들이 재활용업자에게 판매할 목적으로 전선을 수거하고 있다. 일부 주민들은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며 전선 다툼을 벌였다. 이날 화재로 700가구 이상이 대피하는 등 수많은 가옥이 피해를 입었다.
마닐라 AP 뉴시스


필리핀 마닐라시 인구 밀집 지역인 톤도의 해피랜드 아로마에서 6일(현지시간) 화재가 발생한 뒤 주민들이 재활용업자에게 판매할 목적으로 전선을 수거하고 있다. 일부 주민들은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며 전선 다툼을 벌였다. 이날 화재로 700가구 이상이 대피하는 등 수많은 가옥이 피해를 입었다.

마닐라 AP 뉴시스
2025-08-0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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