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은, ‘섹시 응원복’ 아래 파스 포착… 무릎 상처 무슨 일?
수정 2025-07-20 17:19
입력 2025-07-20 10:33

치어리더 이주은(20)이 부상에도 파스를 붙은 채 열정적으로 치어리딩을 펼쳤다.
이주은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치어리딩을 하는 사진 3장을 별다른 설명 없이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주은 하늘하늘한 느낌의 가벼운 복장으로 치어리딩에 열중하는 모습이다. 레이스 소재를 활용한 의상 사이로 복부 등을 시원하게 노출한 가운데 오른쪽 무릎 아래 붙인 파스가 특히 눈길을 끈다.
몸에 상처를 입고도 경기장의 분위기를 한껏 띄우며 본업에 열의를 다하는 모습이다.
긴 머리를 자르고 단발로 산뜻한 느낌을 낸 것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긴 머리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주은을 좋아하는 거였네”, “지금까지 본 치어리더 중 가장 아름답다”, “볼 때마다 힘이 난다”, “LG 여신” 등 댓글로 응원했다.
2004년생인 이주은은 기아 타이거즈 소속 시절 응원단 치어리더들이 상대 팀 타자를 삼진으로 아웃 카운트를 잡을 때마다 추는 이른바 ‘아웃송’ 댄스로 ‘삐끼삐끼’를 추는 영상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지난 1월 대만 프로야구 리그 소속의 푸본 엔젤스로 진출했다가 지난 4월부터 LG 트윈스에 합류하면서 한국 활동을 재개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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