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프리허그 장소변경 “게릴라로 진행” 명동 직접 가보니..
이보희 기자
수정 2013-12-28 22:12
입력 2013-12-28 00:00

28일 오후 4시 서울 명동 예술극장 앞에서 유연석의 프리허그 시청률 공약이 이행될 예정이었으나 발 디딜 틈 없이 모인 인파로 인해 긴급히 장소가 변경됐다.
유연석의 소속사 킹콩 엔터테인먼트는 페이스북을 통해 “한꺼번에 모인 많은 인파의 안전을 고려하여 프리허그 장소를 기존의 명동 예술극장이 아닌 명동 일대로 확대하여 게릴라 프리허그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명동 곳곳에서 나타날 유연석씨의 깜짝 등장을 기대해 주세요”라고 전했다.
앞서 유연석은 출연 중인 tvN ‘응답하라 1994’가 시청률 10%를 넘기면 프리허그를 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2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응답하라 1994’ 20화는 평균시청률 10.1%, 순간최고시청률 12.4%를 기록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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