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IFA 2025서 유럽 맞춤형 가전 25종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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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수정 2025-08-19 17:43
입력 2025-08-1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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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내달 5일 獨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IFA 2025에서 유럽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과 유럽 고객 맞춤 편의성을 갖춘 가전 신제품을 선보인다. 사진은 LG전자 프렌치도어 냉장고와 일체형 세탁건조기 ‘히트펌프 워시콤보’ 신제품이 집 안 공간에 조화롭게 배치된 모습. LG전자 제공
LG전자가 내달 5일 獨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IFA 2025에서 유럽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과 유럽 고객 맞춤 편의성을 갖춘 가전 신제품을 선보인다. 사진은 LG전자 프렌치도어 냉장고와 일체형 세탁건조기 ‘히트펌프 워시콤보’ 신제품이 집 안 공간에 조화롭게 배치된 모습.
LG전자 제공


LG전자는 다음달 5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냉장고와 세탁기 등 25종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에너지 효율과 현지 맞춤형 편의성을 강화한 신제품을 앞세워 유럽 프리미엄 가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 제품들은 유럽 현지 트렌드에 맞춰 에너지 효율 A등급을 웃도는 성능을 구현한 게 특징이다. 냉장고는 단열과 구조 개선으로 컴프레서 가동을 최소화하고, 인공지능(AI)이 사용 패턴을 학습해 전력 소비를 줄인다. 세탁기 신제품 ‘워시콤보’는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냉장고에는 벽 밀착 설치가 가능한 ‘제로 클리어런스’ 경첩을 적용했고, 프렌치 도어(상단 양문형 냉장실·하단 서랍형 냉동고) 냉장고는 높이를 키워 용량을 늘렸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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